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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는 글 하나가 3개의 URL을 갖는다. 중복글 오인?

티스토리 잠재 리스크

티스토리에는 기본 도메인이 있고, 개별 도메인을 입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도메인을 구입해 입혀도 기존 도메인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중으로 도메인을 갖게 됩니다. 

또한 티스토리는 포스팅 글 주소(퍼머링크)를 문자로 설정할 수도 있고, 숫자로 설정할 수도 있도록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문자'로 사용하도록 표시해도 숫자로 퍼머링크가 동시에 생겨납니다. 


아래의 세 URL은 모두 같은 글입니다

  • https://life.powerfulthink.com/64 
  • https://life.powerfulthink.com/entry/2025년-장애인연금-신청-방법과-지원-금액-총정리
  • https://3egos.tistory.com/entry/2025년-장애인연금-신청-방법과-지원-금액-총정리


애드센스 보고서에 들어가면 도메인 페이지 URL이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저는 티스토리 도메인의 주소를 분명 '문자'로 표시한다고 했지만, 애드센스 보고서에는 숫자로 표기되어있습니다.



이렇게 동일한 글을 세개의 URL로 표시하는 것은 검색엔진에서 어떻게 볼까요? 괜찮겠지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찝찝하여 챗지피티에게 물어봤습니다. 아래는 그 답변입니다.


동일한 콘텐츠를 담은 세 개의 URL

세 개의 URL이 동일한 콘텐츠를 담고 있고, 서로 다른 도메인 또는 경로로 접근 가능한 경우, 이는 중복 콘텐츠(Duplicate Content) 문제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특히 검색엔진(예: 구글) 입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1. 검색 순위에 불리한 영향 가능성

  • 구글은 중복 콘텐츠가 있는 경우, 가장 권위 있거나 원본으로 판단되는 URL 하나만 노출하고 나머지는 검색결과에서 제외할 수 있습니다.

  • 여러 URL이 동일한 콘텐츠를 제공하면, SEO 점수가 분산되어 각 URL의 순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2. 크롤링 예산(Crawl Budget) 낭비

  • 구글봇이 동일한 내용을 여러 번 크롤링하게 되어, 전체 사이트에 할당된 크롤링 자원을 낭비하게 됩니다.

  • 이는 사이트 전체의 색인 효율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정책 위반 가능성

  • 티스토리의 경우, 자체적으로 같은 글이 여러 URL로 접근 가능한 구조가 있을 수 있지만, 의도적으로 중복 페이지를 생성하거나 퍼뜨리는 경우 구글의 스팸 정책 위반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 (권장 대응)

  1. 표준 URL 설정 (Canonical Tag)

    • HTML <head><link rel="canonical" href="대표 URL">을 명시하여 구글에 어떤 URL을 대표로 간주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2. 구글 서치 콘솔 활용

    • URL 검사 도구를 통해 어떤 URL이 인덱싱되었는지 확인하고, 의도하지 않은 URL은 비색인 처리(noindex) 하거나 콘텐츠 구조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3. URL 구조 통일

    • 가능하다면, 같은 콘텐츠가 여러 URL로 노출되지 않도록 퍼머링크 정책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결론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어찌저찌 별 일 없이 굴러는 가고 있으나 아예 괜찮지는 않을 것 같다.' 
티스토리 서비스가 종료될지도 모른다는 말이 나오는 요즘이기에 더 신경이 쓰입니다. 티스토리 쓰시는 다른 분들도 이에 대해 알고는 계시면 좋을 것 같아서 글로 납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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